현명한 일상생활

[강촌 펜션] 유럽 스타일의 " 버즈 글램핑 "

현명한 하루 2022. 1. 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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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명한 하루입니다! 

주말에 지인들과 펜션을 갔습니다. 

원래는 멀리 가보려고 했는데 춘천 근처로 가보자고

다시 변경이 되어 근처 강촌 펜션으로 가보자고 정했습니다~ 

 

펜션 이름은 " 버즈 글램핑 " 이며,

가격은 4인, 불판까지 포함하여 20만 원에 예약하였습니다.

지금부터 간단한 리뷰시작할게요~

고고싱~!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서면 율장길 122-28

영업시간 : 오후 3시 ~ 익일 오전 11시


저희가 버즈글램핑에서 예약한 곳은 핀란드 펜션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굉장히 펜션들이 많은데 각 나라 이름에 맞은 인테리어로 지은 것 같았어요~  

 

 

 

 

이런 세모 펜션은 처음이네요. 

안이 너무 궁금한데요~

 

 

 

 

내부 모습입니다. 

작아 보여도 4명에서 충분히 잘 수 있는 방이며

싱크대, 냉장고, 테이블, 전자레인지, 밥솥, 침대, TV, 화장실 다 있습니다. 

참고로 뜨거운 물도 세게 잘 나와요~ 

 

 

 

 

으악.. 실수로 흐리게 찍었네요..  

 

<이용수칙>

 

음주 가무 등 소란 행위 절대 금지 

이용시간 : 오후 3시~ 익일 오전 11시 준수 및 초과 사용 시 추가 요금 징수

펜션/글램핑 내 촛불, 버너, 모기향 등 화기 사용금지

펜션/금램핑 내 애완동물은 출입할 수 없음

매너 타임 : 오후 11시부터는 절대 정숙 부탁드립니다. 

 

그 외에 퇴실 안내, 안내사항, 와이파이 비번, 비상연락처 등이 적혀 있습니다.

 

밖으로 한번 나가볼까요? 

 

 

 

 

 

밖에서 글램핑장 사용수칙이 있습니다. 

저희는 펜션이지만 이곳은 글램핑으로 유명한 곳 같아요. 

 

 

 

 

저희도 몰랐는데 생각보다 주위에 여러 가지가 많은 것 같아요. 

특히 물놀이장, 꽃동산, 잔디광장 등 여름에 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입구에는 엄청 큰 허스키 3마리도 있었습니다. 

가까이 가서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무서워서 포기했어요..

개조심..이라고 적혀있으니.. ㅎㅎ

 

 

 

 

버즈 글램핑장에는 안내 사무실과 함께 매점이 있습니다.

각종 과자, 아이스크림, 라면은 물론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 


자~ 이게 구경은 마쳤으니 사 가지고 온 고기를 먹어볼게요~

 

 

 

 

캬~~ 춘천의 수입산 고기의 메카 "블룸 축산"에서

구매한 본갈비 살, 돈마 호크, 목살입니다. 

여러분들도 펜션 갈 때 고기 사가야 하시면 "블룸 축산" 추천드려요^^

 

 

 

불판에 본갈비 살 한 덩이를 통째로 올리고 구워볼게요.

보통 만나면 굽는 것을 담당하는 동생이 있어요~ 진짜 잘 구워요 ㅎㅎ

 

 

 

 

거의 다 구워졌는데 돈스파이크처럼 자르지 않고 맨손으로 먹고 싶네요.

 

 

 

 

본갈비 살은 마블링이 정말 많아서 육즙반, 고기반입니다. 

씹으면 육즙이 터진다?라는 느낌이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위와 같이 이후에는 돼지고기와 가니쉬 채소들도 구워 먹었습니다. 

소고기를 먼저 먹다 보니 돈마 호크는 조금을 질긴감도 있었지만

돈마호크 만에 쫄깃한 매력이 있었어요~ 


자~ 먹는 것만 올리고 끝났지만 정말 이렇게 먹고 쉬다가 잤네요..ㅎㅎ 

후기를 말씀드리면

시설이 노후된 것 없이 다 잘되어 있고, 깨끗하고 따뜻했어요. 

사장님들도 친절하시고요~가격 적인 면으로 보기에는

그냥 일반 적인 펜션 가격인데 비수기이니 조금 더 할인 되면 좋을 것 같네요~

다음에 또 가벼운 마음으로 오고 싶습니다^^ 

 

평점 3.75

 시설 ★★★

가격 ★★★

친절 ★★★

청결 ★★★★★

 

 

오늘도 현명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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