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일상생활

[춘천 그랜드 연합의원] 화이자 백신 2차 접종 후기

현명한 하루 2022. 1. 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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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명한 하루입니다^^

 

이번 주 월요일에는 드디어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접종 할 생각이 크게 없기도 했으나 백신 미접종자에게 불이익이 있더라고요..

가장 큰 것은 식당, 대형마트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 너무 힘들었고,

매번 pcr검사하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12월에 직장인 속초에서 1차 접종 후 3주가 지났기에

춘천에서 백신 2차접종을 맞았습니다! 

 

백신 접종 한 병원은 바로! "춘천 그랜드 연합의원"입니다~ 

특별히 이곳을 가고 싶어서 간 것은 아니고,

춘천 의료원에 전화했더니 알아서 집 근처로 지정해준 병원입니다. 


주소 : 강원 춘천시 중앙로 68

영업 시간 : 월~금 10:00 ~ 20:00 (점심시간 13:00 ~ 14:00)

               토 9:00 ~ 15:00 

               일 10:00 ~ 22:00


 

춘천 그랜드 연합의원입니다. 

춘천 명동에 위치해 있으며, 명동 입구 쪽 아닌 브라운 5번가

들어가는 입구 반대편에 바로 위치해 있습니다. 

의원이라 하여 작은 병원 같지만 생각보다 높은 건물이었습니다. 

 

 

 

 

그랜드 병원 입구인데요~ 입구이름은 매디컬 타워라고 기록이 되어있네요. 

 

2F 안과

3F 내과, 검진센터

4F 피부과

5F 정형외과 

 

 

 

 

로비입구에는 좌우에 코로나 관련과 클린존 배너가 보이며,

입구는 황금색으로 웅장하네 인테리어 했네요.


지금부터 병원 내부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층은 다른 건 없었고, 엘리베이터와 옆에 병원을 홍보하는 화면 장비가 있네요.

지금은 코로나19가 중요한 문제이기에 화면에서도 코로나 예방접종에 대해 나와있습니다.

 

 

 

 

전 의료진 백신접종!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볼까요?? 

고고싱~! 

 

 

 

 

코로나 백신 접종은 5층 정형외과였습니다. 

저는 오후 2시타임으로 예약을 했는데 2시에 맞춰 10명 정도 분들이 오시더라고요~ 

5층 입구에는 코로나 방역 준수를 위한 개인 정보 기록과 체온 측정기가 위치해있습니다.

 

 

 

 

그랜드 병원 5층 로비의 모습입니다. 

일단 깨끗하고 밝은 분위기이며 지어진지 오래되지 않은 듯한 세련된 병원 같네요~ 

다른 병원과 조금 다른점(?)은 여성 간호사도 많았지만

남성 간호사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몇명 보였습니다.

 

 

 

 

백신 2차 접종을 위해 접수를 하니 손등에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이유가 다 있겠죠? 아마 화이자 접종이니 화이자를 나타내는 스티커가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10분 정도 대기하다가 바로 접종하였습니다.

 

 

 

 

접종하는 곳은 한의원처럼 침 맞는 침대가 여러 개 있었고 저도 한 침대에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저는 1차 접종 화이자, 2차에도 화이자입니다^^ 

화이자가 접종 후에 후유증이 조금 있다고 얼핏 들었지만~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ㅎㅎ


간호사분이 오셔서 1초 만에 접종해주셨습니다^^ 

 

 

 

 

로비로 다시 왔습니다. 

혹시나 접종 이후 이상증세가 있을 수도 있으니 10분 정도는 기다리는 것입니다. 

 

 

 

 

기다리는 동안에는 병원에서 준 종이가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정접종 안내문입니다.

1차 때 받은 것과 거의 똑같습니다. 쉬는 동안 읽어보면 되는데 

다른 종이들은 무엇인가? 보니 병원을 홍보하는 종이입니다~ㅎㅎ 

 

 

 

 

추가로 저는 병원에 있는 운동 치료 소책자를 다 가져왔어요 ㅎㅎ

블로그 때문도 맞지만.. 제가 워낙 몸이 아픈 곳이 많습니다;;

20대 때 워낙 많은 관절을 사용해서 몸이 남아나 질 않아서 가져왔습니다~^^ 

병원의 후기를 말씀드리는 별다른 것 없이 그냥 평범한 병원이었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주말에도 늦게 까지 하니 주말에 가기에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간호사분들이 그렇게 친절하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이상으로 백신 접종 당일 이야기를 마칠게요~

 


현재는 코로나 2차 백신 접종 3일 후입니다. 

후기를 말씀드리면

접종한 당일에는 1차 접종과 동일하게 팔에 조금 자극이 왔습니다.

둘째 날이 조금 고생을 했는데요~전날보다 팔, 옆구리에 더 자극이 왔고,

두통이 조금 있었습니다. 그래서 두통약을 먹었습니다.

셋째 날은 두통은 완전히 사라지고 팔과 옆구리에만 자극이 남아있었는데

일상생활하기에는 전혀 문제는 없지만 무리하지 않아야 하기에 운동은 하지 않았습니다. 

이상으로 코로나 2차 백신 접종 후기를 마치며, 얼른 14일이 지났으면 좋겠네요~^^

 

오늘도 현명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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