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남편 요리] 새해 맞이 국물이 진국인 '떡만두국"

안녕하세요~ 현명한 하루입니다~!

2022년이 되었습니다~!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하는 임인년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자~ 오늘은 새해를 맞이하여 떡만둣국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떡국을 먹어야 한 살이 먹는다는 말처럼 새해맞이 대표음식은

따끈하고 진국인 떡만두국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그러면 떡만두국 만들러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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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재료>

 

떡: 먹고 싶은 만큼의 2인분

만두: 큰 만두 10개(비비고), 작은 만두 4개(교자)

사골곰탕: 500g 한팩 

대파: 반 개

계란: 1개

양념: 국간장, 후추, 사골육수 농축액 

 

 

 

 

 

냄비에 사골곰탕 육수를 넣어주세요~

요즘 마트에서 단돈 천원이면 구매할 수 있더라고요~ 

그러니 저처럼 요리 초보이신 분들은 어렵게 다른 육수 말고

사골곰탕 사용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사골곰탕만 넣으면 양도 부족하고,

약간의 인스턴트 맛도 날 수 있으니 물을 500ml넣어주세요~! 

과감하게 넣어주셔도 됩니다^^

이후에는 쭉 끓이시면 되는데 맛을 보시면 조금 싱겁다고 느끼실 거예요~

 

 

 

 

 

그때 사골 농축액을 넣으면 정말 깊은 맛이 나게 됩니다~ 

사실 집에 농축액 없으신 분들이 많으시니

그럴 때는 그냥 물 조금 넣고 간장, 소금, 후추로만 하셔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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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끓을 때까지 기다려 주겠습니다~

 

 

 

 

 

그리고 하나 팁이라고 해야 할까요? 

조금 더 깔끔한 국물을 위해서 국자로 위에 떠오르는 거품을 빼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먹어도 몸에는 상관없다고 해요^^)

 

 

 

 

 

육수가 끓는 동안에는 떡을 한번 씻어주시면 좋습니다.

냉동이 아니어서 그냥 육수에 넣어도 되지만

아무래도 비닐에 포장되어 있으니 세척하면 좋겠죠?

 

 

 

 

 

팔팔 물이 끓고 있으니 만두를 넣겠습니다. 슝슝~!

 

 

 

 

 

이어서 씻은 떡도 넣어주세요.

 

 

 

 

 

떡과 만두를 넣고 기다려 주셔야 하는데

그동안 마무리로 첨가해줄 계란 1개를 휘저어주시고, 파도 썰어주세요.

 

 

 

 

 

 

양념은 별것 없습니다!

국 간장 한 스푼~

 

 

 

 

 

후추 적당하게 수프에 넣는 것처럼 몇 번 털어서 주세요^^

 

 

 

 

 

마무리 파와 계란 고명도 투척!!

참 쉽죠~?ㅎㅎ

 

 

 

 

 

자~~ 완성입니다~~ㅎㅎ 어떠신가요?

보기 좋고 먹음직스럽죠?ㅎㅎ 

 

 

 

 

 

김가루까지 뿌렸고, 이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오전에 운동을 해서 그런지 너무 배고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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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국물 굿~!

걸쭉보다는 깔끔하며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사골국물 맛입니다~

만두와 떡도 고유의 맛 잃지 않고 부서지지 않고 잘 익었습니다. 

아내도 한 그릇 뚝딱하였고, 저는 두 그릇 먹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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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떡만둣국을 먹었으니 이제 한 살 더 먹은 거죠?

여러분도 꼭 만들어 드세요^^

다시 한번 새해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응원합니다!

오늘도 현명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