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명한 하루입니다!

지난번 명란 파스타에 이어서 두 번째 요리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볶음밥을 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요식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요리를 잘하는 것도 아니지만 새신랑이 된 남편으로써!
간단하고 맛있게 할 수 있는 요리를 꾸준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ㅎㅎ
그럼 오늘도 바로 시작해볼까요??
고고싱~!
<오늘의 재료>
밥 3~4공기
햄(리챔) 100g
당근 1/3
양파 1/3
감자 1/2
파프리카 1/4
고추 2개
양념: 소금, 후추, 치킨스톡
먼저 채소를 준비해주시고 깨끗하게 씻어주시면 됩니다~!
(재료의 양은 위에 재료 준비에 참고해주세요^^)
감자는 껍질이 있으니 채칼로 깎아주시면 되겠죠?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겨낸 채소들을 볶음밥에 적당하게 작은 크기로 잘라주시면 됩니다.
잘 익지 않는 당근, 감자는 아주 잘게 자르면 좋을 것 같아요~
칼질 좀 괜찮나요..?^^
그리고 항상 손 조심해주세요!
운동을 하더라도, 요리를 하더라도 안전이 제일입니다^^
다 자른 채소를 모아두었습니다~
색이 참 예쁘네요~~ㅎㅎ
채소는 건강에도 좋지만 넣어야 음식의 색감도 좋고, 맛도 좋고^^
메인이 빠질 수 없겠죠? 바로 햄~!
메인은 볶음밥이니 자기 취향에 맞는 것을 쓰면 됩니다~
참지~ 닭고기~ 돼지고기~ 등등 저는 리챔 햄을 반쪽만 사용해볼게요~
저희 부부는 건강을 위해 나트륨과 기름이 많은
정제된 햄을 항상 5분~10분은 끓여줍니다..ㅎㅎ
끓이게 되면 물이 하얗게 되고 기름이 둥둥 뜨니 버려주시면 되세요^^
물론 그냥 드셔도 되겠죠?^^
(우리에게는 개인의 자유와 선택이 있습니다~ㅎㅎ)
데친 후에는 채소 크기로 잘게 잘게 잘라주시면 되세요~
(*주의사항: 뜨거우니 손 데지 않고 조심해주세요!)
햄을 데치는 동안 저는 적당한 기름에 야채를 볶고 있었습니다~
색감이 노릇하게 익어지면 햄을 투척!
투척 후에 센 불에 조금 더 볶아주시면 햄이 익어서 더 맛있습니다~
이제는 밥이에요~!
야채가 생각보다 많다 보니 밥도 3인분은 넣은 것 같았어요~ㅎㅎ
야채를 넣을 밀어낸 수 밥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바로 이어서 밥 위에 후추와 소금을 조금(반 숟갈?)
정도 넣어주시면 간이 됩니다~
이것이 볶음밥의 꿀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바로 '치킨스톡'
이것을 넣었을 때와 안 넣었을 때의 차이는
가정집의 볶음밥과 식당의 볶음밥의 차이라고 합니다.
정말 넣어보니 그렇더라고요~
있으신 분들은 작은 숟갈 하나 정도 넣어주시고,
없으신 분들은 굴소스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다 섞어서 1분만 볶아주시면 완성입니다~!
먹음직스러워 보이시나요?
먹어보겠습니다~
음~~ 굿!! 아내가 너무 맛있다고 하네요~ㅎ
간이 적당히 잘된 것 같아서 좋았고, 야채와 햄이 넉넉히 들어가서 맛있었습니다.
여러분도 남은 채소가 있으시다면 햄 야채 볶음밥 해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현명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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