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미사역점 서브웨이

안녕하세요~ 현명한 하루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서브웨이'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강원도 사람인지라.. 강원도에는 지하철이 없어서 그런가요..?

서브웨이가 없어서 서울에나 가야 먹을 수 있거든요

저는 한 7년 만에 먹는 것 같아요.. 촌놈 인증;^^

아무튼 ~!

아내와 하남 스타필드를 가는 길에 저녁 먹기 위해 미사역 서브웨이를 갔는데

오늘 대표되는 베스트 메뉴 3가지를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주소 :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 동로 74

영업시간 : 매일 8:00 ~ 23:00 

---

미사역에 도착했는데 와~~ 하남은 신도시라 그런지 웅장해요..

높은 빌딩들과 그 빌딩들에 채워진 많은 상가들..

단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주차장이 보이지 않아요..

겨우 주차 후에 뛰어서 서브웨이 도착했습니다!

 

 

 

와~ 오랜만에 보는 서브웨이 간판과 입구네요. 

심플, 깔끔 그 자체네요. 

한번 들어가 보실까요?

고고싱~!

 

 

 

 

 

서브웨이 내부의 모습을 파노라마로 찍어보았는데

그렇게 크지 않고 25평? 정도 되어 보이는데 외국 느낌? 나요~ㅎㅎ

사람은 정말 많이 있네요~ 저녁시간에 웨이팅은 기본인 것 같습니다.

 

 

 

 

 

헉.. 작은 공간에 일하시는 분들이 몇 명이죠? 

모두 초록색 유니폼과 모자를 쓰고 계시는데 청결해 보여서 좋네요^^ 

정말 일사불란하게 일하시는데 코로나 시기에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

멋지십니다!

 

 

 

 

 

서브웨이 메뉴판입니다. 

참 다양하죠?

저희는 여기서 BEST 3가지

1번(에그 마요)

6번(이탈리안 비엠티)

17번(스테이크&치즈)

주문했습니다!

 

 

 

 

 

위 사진 3개는 큰 메뉴판입니다. 

다양한 메뉴가 있고, 샌드위치도 단품(15cm, 30cm)과

세트로 나뉘며 이외에도 샐러드, 랩, 감튀 등 있었습니다.

 

 

 

 

 

웨이팅 10분 정도 했더니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서브웨이에서는 한 가지 매너가 있는데

그것은 미리 주문할 것을 생각해와야 뒷사람에게 양보도 하면서

내 입맛에 맛게 먹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잠깐 주문 순서 알려드릴게요!

---

<주문 순서>

1. 빵: 화이트, 위트, 플랫, 허니 오트, 파아산, 하티 
2. 치즈: 슈레드, 아메리칸, 모짜렐라
3. 추가 토핑
4. 야채
5. 소스

---

위에 코너에서는 빵과 치즈를 고르시면 됩니다.

 

 

 

 

 

빵과 치즈 주문이 끝나면 야채 주문인데

보통 다 넣어달라고 하거나 먹지 않는 채소 빼시면 됩니다.

이후 취향에 맞는 소스 2가지 골라주시면 되세요.

---

소스 양도 직원분이 이 정도면 괜찮은지? 더 넣어드리는지?

물어보시기 때문에 개인 취향에 맞게 말해주시면 됩니다^^

 

 

 

 

 

마지막 칸에는 종류별 쿠키가 있었고

저희는 더블 초코칩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계산하겠습니다!! 

---

1. 에그 마요 (단품) 4,300원
빵: 플렛 브레드
치즈: 슈레드
소스: 올리브 오일

2. 이탈리아 비엠티 (단품) 5,400원
빵: 허니 오트
치즈: 슈레드
소스: 스위트 칠리, 렌치

3. 스테이크&치즈 (세트) 8,400원
빵: 위트
치즈: 슈레드
소스: 바비큐, 스위티 어니언

---

저희는 유튜브에서 베스트 메뉴 세 가지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조합을 검색한 결과 위와 같이 주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2가지는 단품, 1가지는 1900원 내고 쿠기, 음료를 구매하였습니다. 

3가지 모두 합쳐서 "18,100원" 나왔는데

생각보다 저렴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ㅎㅎ

 

 

 

 

 

저희는 포장하였고, 차에 가서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와~ 각각 다 맛있어 보이나요? ㅎㅎ 

 

 

 

 

 

각자 정말 다 다른 맛이고 이건 취향 차이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본인 에그 마요는   고소하고 부드러우며 플랫 빵이 쫄깃하고 맛있고,

이탈리안 비엠티는 짭짤한 2가지 햄과 야채들이 어우러져 조화가 좋았고,

스테이크&치즈는 고기가 많아서 씹는 맛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에그 마요, 아내는 비엠티가 취향이었습니다^^

---

그런데 복병이 하나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 더블 초코칩!!

아내가 쿠키를 꼭 먹고 싶어 해서 세트로 주문했는데~

쿠키가 다 거기서 거기겠지~ 했지만..

이게 웬걸.. 너무 쫄깃하고 달달하고 맛있어요! 솔직히 제일 맛있었어요! 

여러분들도 세트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

평점 3.7 

맛 ★★★★☆

가격 ★★★★☆

친절 ★★★☆☆

청결 ★★★★☆

오늘도 현명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