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명한 하루입니다!

명절 이후 집에 사과가 정말 많이 생겼는데요~
어떻게 하면 맛있게 잘 먹을 수 있을까~ 사과요리 뭐 없을까~ 하다가
아내가 사과쨈을 만들고 싶다고 하여 집에서 만드는 사과잼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요리는 대부분 아내가 하고, 저는 보조와 사진 촬영입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고고싱~!
< 오늘의 재료 >
사과 4개
레몬즙
설탕 2컵
재료 준비
재료는 간단입니다.
사과잼이니 사과는 있어야겠죠?
레몬즙이 필요한데 마트에 라임즙만 있어서 샀는데 상관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설탕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다이소에서 개당 2천 원 주고 산 쨈 보관하는 유리병입니다.
예쁘죠? 2개의 유리병이 사과 4~5개로 만드는 양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조리 시작
먼저 사과의 껍질을 깎아주시면 됩니다.
껍질은 칼로 깎든 감자칼로 깍든 상관없겠죠?
사과 껍질 제거 후 사과를 깍둑썰기 해주시면 되는데요~
최대한 작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사과를 다 썰은 상태인데요~
양이 꽤나 많죠? 혹시나~ "사과 양이 이렇게 많은데 잼이 너무 많아지는 거 아냐?"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여기서 엄청 졸아요~!
설탕 준비해주시고,
설탕 2/3컵의 양을 넣어주세요.
두 번에 걸쳐서 해보겠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사과 2개의 양입니다. 헷갈리지 않게 참고해주세요~!
냄비에 사과 넣어주시고, 그 위에 설탕도 넣어주시면 됩니다~
만약 사과의 농도가 덜 달라 싶으면 설탕을 더 넣어주셔도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2/3가 딱 적당한 것 같았어요~
20분 정도 계속 끓여주시다가 레몬즙을 넣겠습니다.
한 숟갈 정도 넣어주시면 돼요.
레몬즙을 넣으면 레몬향과 쫀득쫀득한 식감도 더해진다고 합니다~
거의 완성이 되어가는데요~
사과의 즙과 설탕의 단맛, 레몬즙의 상큼함 이 삼합이
조화를 이루며 사과잼이 완성이 되어갑니다.
조리 완성
사과잼 완성입니다~!
유리병에 쨈을 넣어 여러 가지 각도로 찍어봤어요^^
시식 하기
파리바게트에서 구매한 통호밀식빵에 절반 정도 사과잼을 발라주었습니다.
먹어볼게요~!!
총평
궁금하시죠? 완전 성공입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어요.
마트에서 파는 잼보다 고급스럽다고 느껴졌고, 사과도 잘 씹혀서 좋았습니다.
쫀득쫀득 새콤달콤한 맛~~
한동안 계속 먹을 것 같은데요~ 여러분들도 집에 있는 사과로 한번 도전해보세요~!

오늘도 현명한 하루였습니다~!
'현명한 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브랜드 식품] "오징어 먹물 크림 스파게티" 리뷰 (0) | 2022.01.24 |
---|---|
[현명한 남편 요리] 춘천 닭갈비 황금레시피 (0) | 2022.01.20 |
[현명한 남편 요리] 팔도 골빔면 (0) | 2022.01.10 |
[현명한 남편 요리] 해물파전, 김치전 만들기 (0) | 2022.01.07 |
[현명한 남편 요리] 중국집만큼 맛있는 건강한 "해물짜장라면" (0) | 2022.01.04 |